안녕하세요. 파타야팁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 파타야와의 인연
파타야를 처음 알게 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세월 동안 이 도시를 꾸준히 드나들며, 갈 때마다 며칠씩 머물고 같은 곳을 다시 찾으면서 파타야에 깊이 익숙해졌습니다. 처음엔 모든 게 낯설던 여행지가, 이제는 도착하자마자 마음이 편해지는 익숙한 동네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쌓인 경험이 이 사이트의 바탕입니다.
■ 무엇을 아는가
비치로드와 종티엔, 워킹스트리트 주변은 분위기도 물가도 다릅니다. 어느 지역에 숙소를 잡느냐에 따라 여행의 결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각 지역이 어떤 사람에게 맞는지, 숙소를 고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압니다. 공항에서 파타야로 들어오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무엇이 나은지 직접 써보며 가려냈고, 현지에서 볼트와 뚝뚝을 어떻게 타야 요금과 시간을 아끼는지도 몸에 익었습니다.
코란섬을 오가는 배편의 차이, 진짜 실력 있는 마사지를 어떻게 알아보는지, 환전을 어디서 해야 손해를 덜 보는지, 편의점 하나까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 가이드북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들을, 오랜 시간 겪으며 하나씩 알게 됐습니다. 파타야에 관해서라면, 먼저 다녀온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 어떤 자세로 쓰는가
잘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서 적습니다. 직접 경험한 부분은 경험한 대로 분명하게 쓰고, 전해 들었거나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그렇다고 밝힙니다. 가격과 위치처럼 바뀌기 쉬운 정보는 단정하지 않고 대략적인 기준으로 안내하며, 최신 상황은 방문 전에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여행지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낡기 마련이라, 한 번 쓰고 끝내지 않고 다시 다녀올 때마다 바뀐 부분을 고치고 새로 알게 된 것을 더해갑니다.
■ 바라는 것
누구나 첫 여행에서는 헤맵니다. 저 역시 처음 파타야에 갔을 때, 별것 아닌 정보를 몰라 시간과 돈을 적지 않게 흘려보냈습니다. 공항에서 어떻게 나가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했고, 요금을 몰라 바가지를 쓰기도 했고, 숙소 위치를 잘못 잡아 매일 불편하게 다니기도 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누군가 미리 한마디만 해줬어도 겪지 않았을 일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를 봐주시는 분들은 그런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껴서 좋은 곳에 쓸 수 있었던 시간과 비용을, 헤매는 데 낭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파타야를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먼저 다녀온 사람의 솔직하고 실질적인 참고가 되는 것 — 그것이 이 사이트를 계속 만들어가는 이유입니다.
파타야에서의 여행이 기대만큼, 혹은 기대 이상으로 즐거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나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시면 문의하기 페이지로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반영하겠습니다.